인터 마이애미 대 토론토 MLS 경기 하이라이트: 메시의 활약으로 1-1 무승부
메시의 골로 인터 마이애미, 토론토와 무승부 기록
여러분, 어제 인터 마이애미와 토론토 FC의 경기 보셨나요? 정말 흥미진진했어요! 어제 밤(2025년 4월 6일)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가 토론토 FC와 1-1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메시의 활약이 정말 눈부셨는데요, 특히 그의 동점골은 정말... 뭐랄까, 전형적인 메시 스타일이었달까요?
솔직히 말하자면, 경기 초반에는 인터 마이애미가 좀 고전하는 모습이었어요. 전반전에만 두 골이 취소되는 불운도 겪었구요. 그러다 전반 추가시간에 토론토의 베르나르데스키가 선제골을 넣었을 때는 '아, 이번에도 무너지나?' 싶었는데...
단 3분 만에 메시가 응답했어요!
경기 주요 장면과 하이라이트
전반전: 두 골 취소와 극적인 추가시간 득점
전반전은 정말 롤러코스터 같았어요. 인터 마이애미가 공격적으로 나섰고, 메시도 골을 넣었다고 생각했는데 파울 판정으로 취소됐어요. 사실 두 번이나 골이 취소되는 불운을 겪었죠. 그리고 전반 추가시간 2분에 토론토의 베르나르데스키가 선제골을 넣었어요.
근데 메시는 역시 메시더라구요! 전반 추가시간 5분경, 세고비아의 패스를 받은 메시가 박스 안에서 왼발 발리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어요. 이 골로 메시는 MLS 정규시즌에서 44번의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며 클럽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습니다. 그것도 이전 기록 보유자인 이과인보다 38경기나 적게 뛰고 달성한 거예요! 대단하죠?
후반전: 공방전 속 추가 득점 없어
후반전에는 인터 마이애미가 공격의 주도권을 잡았어요. 경기 내내 토론토보다 더 많은 슈팅을 시도했고(22대 13), 유효슈팅도 9개나 기록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어요.
69분에는 신예 공격수 오반도가 수아레스를 대신해 데뷔전을 치렀는데, 아쉽게도 승부를 뒤집는 골은 나오지 않았네요.
팀 라인업과 전술 분석
인터 마이애미는 이날 경기에 다음과 같은 선수들을 내보냈어요:
- GK: 드레이크 칼렌더 (2025 MLS 정규시즌 첫 선발)
- 수비: 이안 프레이, 토마스 아빌레스, 곤잘로 루한, 조르디 알바
- 미드필더: 세르지오 부스케츠, 페데리코 레돈도, 메시, 로버트 테일러, 텔라스코 세고비아
-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
마스체라노 감독의 전술은 확실히 공격적이었어요. 특히 메시를 중심으로 한 미드필드 라인이 계속해서 토론토 수비진을 괴롭혔죠. 그래도 토론토도 만만치 않았어요. 특히 전반전에 두 번이나 골대를 맞추는 위협적인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경기 후 반응과 다음 일정
경기 후 마스체라노 감독은 "어려운 경기였지만 우리는 끝까지 싸웠다"라고 말했어요. 그는 또한 "토론토가 테이블에서 좋은 위치에 있지 않을 수 있지만, 그들은 공격에서 좋은 품질을 가지고 있고 오늘 매우 잘 플레이했다"고 상대를 평가했습니다.
이제 인터 마이애미는 4월 9일(수) 콘카카프 챔피언스컵 8강전 2차전에서 LAFC와 홈경기를 치릅니다. 1차전에서 0-1로 패했기 때문에 반드시 이겨야 하는 상황이에요. 마스체라노 감독도 "수요일에 우리는 여기서 결승전을 치른다. 팬들의 지지가 필요하다"며 중요성을 강조했어요.
팀 | 승 | 무 | 패 | 승점 | 현재 순위 |
---|---|---|---|---|---|
인터 마이애미 | 4 | 2 | 0 | 14 | 동부 컨퍼런스 2위 |
토론토 FC | 0 | 3 | 4 | 3 | 하위권 |
메시의 활약과 역사적인 기록
이번 경기에서 메시는 MLS 정규시즌 29경기 만에 44개의 공격 포인트(골+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클럽 역사상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을 세웠어요. 이전 기록 보유자인 곤살로 이과인보다 38경기나 적게 뛰고 이 기록을 달성했다니... 정말 놀랍죠?
메시는 이번 시즌 MLS에서 4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 중이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7경기에서 5골 2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어요.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답네요!
그리고 이 골은 메시가 인터 마이애미에서 기록한 통산 40번째 골이기도 해요. 정말 대단한 기록이죠?
인터 마이애미 vs 토론토 FC 역대 전적
이번 경기 전까지 두 팀은 총 11번 맞붙어 인터 마이애미가 9승 2패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어요. 특히 플로리다에서 열린 5번의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모두 승리했었는데, 이번에는 토론토가 첫 원정 포인트를 따냈네요.
토론토는 이번 시즌 아직 승리가 없지만(0승 3무 4패), 지난주 서부 컨퍼런스 선두인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무승부에 이어 이번 경기에서도 선전하며 반등의 기미를 보이고 있어요.
솔직히 말하자면, 토론토의 선전이 놀라웠어요. 특히 베르나르데스키의 활약이 돋보였죠. 아직 시즌 초반이지만 토론토도 앞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네요.
마무리 생각
인터 마이애미는 이번 무승부로 시즌 개막 이후 6경기 연속 무패(4승 2무)를 기록하며 동부 컨퍼런스 2위를 유지했어요. 콜럼버스에 1점 뒤진 상황이지만, 한 경기를 덜 치른 상태니까 앞으로가 더 기대되네요.
메시의 활약은 말할 것도 없고, 수아레스와의 호흡도 점점 좋아지고 있어요. 특히 이번 시즌 수아레스는 10경기에서 4골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죠.
다음 주 수요일 LAFC와의 콘카카프 챔피언스컵 8강전 2차전이 정말 기대되네요. 1차전에서 0-1로 졌으니 반드시 이겨야 하는 경기인데... 메시의 활약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지 정말 궁금해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인터 마이애미가 LAFC를 이기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을까요?